이화여대를 졸업하고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와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 등을 지낸 대표적인 개혁 성향의 여성.사회문제 운동가 출신.


여성주의운동 뿐 아니라 정신대, 노동문제, 남북교류 등 다방면에서 여성계를 대표해 활동해왔으며 1996-2001년 진보측 최대 여성단체인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를 지내면서 이미경, 한명숙씨의 뒤를 잇는 대표적인 여성운동가로 자리잡았다.


노사개혁위원 등으로 활동한 이력 때문에 노동부장관 후보로도 거론됐다. 활달하고 솔직하며 카리스마가 넘치는 여장부 스타일이라는 게 주변의 평. 「여성다움,남성다움, 인간다움」「여성문제에 관한 사회구조적 접근」 등의 저서가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로 재직중인 남편 주영길씨와 1녀.


▲서울(55) ▲이화여대 사회학과 및 동대학원 사회학과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한국정신대문제협의회 공동대표 ▲총선시민연대 상임 공동대표 ▲여성특위위원 ▲여성부 정책자문위원 ▲민화협 상임의장


(서울=연합뉴스) 신지홍 기자 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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