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대 국회에서 전국구로 등원한 간호계의 대모.


대한간호협회장 등을 맡아 간호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다 지난 98년 제2의 건국 범국민추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정치권과 인연을 맺었다.


전국구 예비후보였다가 2000년 10월 의석을 승계했고, 민주당의 첫 여성 원내부총무를 맡기도 했다.


대선후보 경선 당시 한화갑계로 분류됐으나,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이 후보로 결정된후 선대위 보건의료 특보로 활동하면서 간호계와 여성계에 대해 적극적인 선거운동을 폈다. 특히 노 대통령 부인 권양숙(權良淑) 여사의 정무특보로 선거운동을 지근에서 도왔다.


전남 곡성군수인 부군 고현석(高玄錫.60)씨와 사이에 4녀.


▲충남 논산(58) ▲서울대 간호학과 ▲서울대병원 간호사 ▲서울대 보건학과 교수 ▲가정간호학회 회장 ▲대한간호협회장 ▲16대 의원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서울=연합뉴스) 맹찬형기자 mange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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