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11일 새정부 출범 이후 청와대에서 직접 추진할 국정과제 수행을 위해 동북아 경제중심국가 건설 추진위 등 4개의 핵심 국정과제 특별팀(TF)을 구성키로 했다.

정책실장 산하에 설치되는 4개 TF는 ▲동북아 중심국가 추진위 ▲지방분권.국가균형발전 추진위 ▲과학기술 중심사회 구축 추진위 ▲정부혁신(행정.재정개혁) 추진위 등이다.

또 교육개혁, 양성평등.차별시정, 고령화사회 대책 등 3개과제 추진 기획단도 발족, 준비과정을 거친 뒤 적절한 시기에 핵심과제 TF로 전환키로 했다.

대통령 직속기구로 설치돼 있는 노사정위원회, 농어촌.농어업특별대책위원회,지속가능발전위원회 등 3대 위원회는 기구를 보완.강화해 이들 위원회의 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임채정(林采正) 인수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신 행정수도 건설은 지방분권.국가균형발전 추진위의 핵심과제 중 하나로 별도 추진기획단을 구성해 새 정부 출범직후부터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국정과제 TF 위원장은 장.차관급으로 구성되며 팀장은 비서관급이 된다"면서 "위원장은 외부 민간인으로 인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현재기자 kn020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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