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盧武鉉) 대통령 당선자의 새정부 초대 총리로 내정된 고 건(高 建.65) 전 총리가 20일 오후 기자들의 질문에 함구한 채 서울 종로구 동숭동 자택으로 향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