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애리 플라이셔 백악관 대변인이 10일정례브라핑에서 기자들과 가진 일문일답이다. -- 북한과 협상의 여지가 있다고 보는가. ▲ 북한의 메시지를 읽는 것은 언제나 어렵다고 본다. 북한의 역사를 통해 항상그랬다. 미국의 메시지는 분명하며 전세계에서 지지를 보내고 있다. 북한은 국제적인 의무를 준수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그에 관해 북한과 대화할 용의가있으며 그들은 그것을 이해하고 그에따라 행동할 필요가 있다. -- 북한은 소규모 핵무기를 갖고 있기 때문에 미 행정부에 대해 강경하게 나오는 것인가. ▲ 세계 여러나라를 다루는 북한의 역사를 볼 때 그들의 접근법은 더 나쁘게 행동할수록 더 많이 얻는다는 것이다. 우리 행정부는 그런 접근법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다. 국제합의에서 벗어나는 행동을 하고 세계 다른 나라들로부터 보상을 추구하는것이 북한이다. 그리고 대통령의 접근법은 외교적인 접근법을 고수하는 것이다. 이것은 꾸준하고 엄격한 외교의 문제다. -- 부시 대통령은 중국의 장주석에게 북한을 침공할 의도가 없다고 말했다. 이것을 문서로 해줄 용의는 있는가. ▲ 이것은 북한이 전세계에 대한 의무를 준수하는 문제다. 이것은 북한이 나쁜행동의 대가로 어떤 것을 얻는 문제가 아니다. 대통령은 미국의 정책을 설명한 것이다. -- 리처드 루가 상원외교위원장은 북한이 터널끝에서 빛(보상)을 봐야 한다고말했다. 그래야 그들이 협상테이블로 나온다는 것이다. 어떻게 보는가. ▲ 터널 끝에는 빛이 있다. 그리고 그것은 북한이 핵무기 프로그램을 즉각 폐기하고 국제의무를 준수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공은 북한쪽 코트에 있다. 그리고 공이왔을 때에는 공과 함께 물러서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는 북한이 전진해 핵무기프로그램을 해체하는 조치를 취할 것을 희망한다. -- 국제사회는 북한이 좋은 행동을 했을 때 무엇을 줄 것인지 언급하는 것이 좋지 않나. ▲ 미국은 북한이 핵무기를 개발한다고 말하기 전에는 과감한 접근법을 사용해도울 용의가 있었다. 북한은 세계와 자신을 계속 고립시키는 길을 가고 있다. 남북한은 한국전쟁후 똑같은 길에서 출발했다. 그런데 한국의 발전,성공과 교육과 의료보호등을 보라. 그러나 북한 주민들은 자기 정부 때문에 한국민이 누리는 이런 것들과 풍부한 식량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 북한은 자기 주민들을 해치는 길을택한 것이다. (부시) 대통령은 북한이 다른 길을 택하기를 바란다. 그러나 공은 북한쪽 코트에 있고 북한은 세계의 책임있는 국가로서 행동해야 한다. (워싱턴=연합뉴스) 김대영 특파원 kd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