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행 매각, 선물시장 이관 등 주요한 경제현안에 대한 노무현 당선자의 입장이 늦어도 오는 15일까지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2일 "이들 현안에 대해 이달 15일까지 대안마련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수위 분과위원회별 소관 부처 업무현황에 대한 1차 청취도 15일까지 완료하고 주요사안의 진단을 위한 현장검증 및 시찰에 나설 방침이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