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식(李泰植) 한국 외교부 차관보가 1일 북한 핵사태해결을 위한 중국과의 고위급 회담을 위해 베이징에 도착했다고 외교 소식통들이 전했다. 이 차관보는 2-3일간의 중국방문 기간에 왕이(王毅)외교부 부(副)부장 등 중국고위관리들과 만나 북한 핵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북한이 핵개발을 포기토록 설득해줄 것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베이징 AFP=연합뉴스) kk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