겐나디 파데예프 러시아 철도장관은 자국과 남북한 철도 행정 책임자가 만나 `3자 협의'을 하자고 25일 제의했다. 파데예프 장관은 이 협의에서 남북한을 잇는 한반도 종단철도(TKR)와 시베리아 횡단철도(TSR)를 연결하기 위한 구체적 현안을 논의하기를 요청했다. 파데예프 장관은 이 제안은 정치적 동기보다는 경제적 동기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