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교수협의회 공동대표를 맡는 등 대표적인 진보 인사로 알려져 있다. 지난 85년 독일 마르부르크필립스대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은 뒤 계명대 조교수로 부임했으며 98년 대구참여연대 초대 공동대표를 맡는 등 활발한 사회참여 학자로 이름나 있다. 상학과 출신으로 지난 74-76년에는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에서 근무하기도 했다. 지난 99년부터 지난해까지 대통령자문 반부패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이후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국민통합 21의 신낙균 의원의 동생인 신필균(55)씨가 부인이며 1녀(21)를 두고 있다. ▲서울(54) ▲서울대 상학과 ▲ 독일 마르부르크필립스대 대학원 ▲민주교수협의회 공동대표 ▲대통령자문 반부패특별위원회 위원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회위원 ▲계명대 사회학과 교수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yongmi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