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실시된 충북 청주 제2선거구 도의원 보궐선거에서 이대원(46.한나라당) 후보가 당선됐다. 이 후보는 유효표 6만368표 가운데 2만2천568표(37.4%)를 얻어 2만1천12표(34.8%)의 정지숙(55.여.국민통합21) 후보와 1만4천714표(24.4%)의 고정태(34.민주당) 후보를 따돌렸다. 한편 이날 선거 투표율은 66.9%(총 선거인수 9만302표)를 기록했다. (청주=연합뉴스) 변우열기자 bw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