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 국민연합 이한동(李漢東) 후보는 19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내곡동 조형예술원에 마련된 제1투표소에서 부인 조남숙(趙南淑) 여사와 함께 투표했다. 이 후보는 투표를 마친 뒤 "부족하지만 마무리까지 최선을 다했다"며 "이번 선거는 21세기 첫 국가지도자를 뽑는 중요한 선거로 유권자들은 이성적 판단에 따라누가 이 나라를 이끌어갈 적임자인지를 현명하게 선택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어 경기 포천에 있는 선영을 방문, 참배한 뒤 모처에서 휴식을 취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우기자 jongw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