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선거일인 19일 노인복지시설인 성락원(대덕구 중리동)과 대전노인요양원(동구 가오동)에서 생활하고 있는 노인들도 소중한한표를 행사했다. 성락원 노인 13명과 대전노인요양원 노인 30명은 이날 오전 10시께 승합차를 타고 인근 투표소에 도착, 투표를 마쳤다. 한편 대전시내 최고령 유권자인 엄하섭(103.대덕구 중리동) 할머니도 이날 오전9시35분께 가족들과 함께 동대전고에 마련된 중리동 제3투표소에서 한표를 행사했다. (대전=연합뉴스) 이은파기자 silver@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