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문화가 많이 바뀌었다. 저 자신, 이렇게 돈 안쓰는 선거, 노무현식 선거운동이 실제로 성공하고 있는 것에 놀라고 있다. 전체적으로도 먹고 마시고 하는 것이 많이 줄었다고 한다. 폭로정치, 선동정치,동원선거는 전혀 힘을 못쓰고 있다. 모두가 국민 여러분의 힘이라고 생각한다. 오늘이 마지막 TV토론이다. 돌아보니 제 자신도 부끄러운 점이 없지 않지만 무책임한 불안조장이나 흑색선전의 장이 아닌, 진실에 근거한 진지한 정책토론으로 이번 선거를 잘 치러내겠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