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등 28개 시민단체와충북행정학회 등 18개 학술단체로 구성된 `지방분권국민운동 충북본부(상임대표 조수종 외 2인)'는 13일 오후 1시 청주 성안길에서 `지방분권 지지 서명운동'을 벌였다. 이들은 이날 유인물을 통해 "수도권 집중을 막고 국토의 균형 발전을 위해서는`지방분권 특별법'과 `지역균형 발전 특별법', `지역혁신촉진법'이 제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 같은 법이 제정될 때까지 서명운동을 지속적으로 벌여 나갈 계획이다. (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ywy@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