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밤 열린 제16대 대통령선거 군소후보 TV합동토론회의 시청률이 8.3%로 집계됐다. 13일 시청률조사기관인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부터 KBS 1TV,MBC, SBS 등 방송 3사에서 100분간 생중계된 군소후보 TV합동토론의 시청률은 8.3%로, KBS가 3.3%, MBC와 SBS는 각 2.5%였다. 이같은 시청률은 지난 주 같은 시간대 수치보다 낮은 것으로 KBS 1TV, MBC, SBS의 시청률이 각각 0.2%포인트, 5.7%포인트, 9.3%포인트 떨어졌다. 닐슨미디어리서치가 조사한 지난 3일과 10일의 주요정당 후보 1.2차 TV합동토론의 시청률은 각각 38.5%와 36.7%였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우기자 jungw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