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노무현(盧武鉉) 후보와 국민통합21 정몽준(鄭夢準) 대표가 14일부터 본격적인 공동유세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이에 앞서 13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회동, 대선공조 방법 및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공동정부 운영 방안을 논의한다. 양당 핵심 관계자는 12일 "양측 비서실장간 접촉에서 이같은 일정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kn0209@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현재 추승호기자 chu@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