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노무현 후보는 12일 한완상 전 부총리를 사회담당 고문,조순승 전 의원을 외교담당 고문에 임명하는등 각계 전문가 20명을 후보특보로 추가 임명했다. 교육분야정책특보에는 김호진 전 노동장관,과학기술분야 정책특보엔 유희열 전과학기술부 차관,복지분야 정책특보에 신순우 전 산림청장이 각각 임명됐다. 정종호 기자 rumb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