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쩌민(江澤民) 중국 국가 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일 베이징(北京)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에 대해 핵무장을 하지 말라고 촉구했다고 러시아 소식통이 전했다. 푸틴 대통령과 장 주석은 1시간의 회담이 끝난 뒤 발표한 선언문에서 북한에 대해 한국과 대화를 지속하고 비핵화 노력을 유지하라고 촉구했다고 러시아 소식통이전했다. 관영 신화통신은 선언문의 자세한 내용을 전하지 않았다. 중국과 러시아는 북한의 비핵화를 촉구,북한에 대해 의혹을 사고 있는 핵무기개발 계획 포기를 촉구한 것으로 보인다. (베이징 AFP=연합뉴스) yjch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