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당 김영규 대통령후보는 28일 제주국제자유도시를 철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관광자본과 투기자본 중심의 국제자유도시를 철폐하고 모든 제주도민이 돈 없이도 살맛나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제주 관련 공약으로 `평화로운 제주'를 표방, 4.3항쟁의 역사 복원및 진상규명, 화순항 해군기지 건설 백지화, 역사와 환경, 평화의 섬 제주도 건설등을 밝혔다.

김 후보는 한라병원노조 등 장기파업 노조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제원아파트, 제주대, 동문시장 등에서 거리유세를 가진 뒤 인천-서울-경기-강원-대구 등 순으로 전국을 순회하는 유세전에 나선다.

(제주=연합뉴스) 홍동수기자 ds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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