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노무현(盧武鉉) 후보는 22일 성영소 한국통신 전부사장을 정보통신 정책특보로 임명하는 등 각계 전문가 11명을 특보로 선임했다. 정대철(鄭大哲) 선대위원장은 "해당 분야에서 실무와 이론을 두루 거친 개혁 성향의 전문직 인사로 대부분 정치권과 무관한 인사들로 임명했다"고 말했다. ▲종교특보 심기섭 ▲정책특보 김승철(체육) 최형주(한의학) 유인학(산업) 성영소(정보통신) 이구홍(해외동포) 김용철(세무행정) 조승혁(노사) ▲언론특보 장동훈 ▲홍보특보 김미현 ▲환경특보 김은경 (서울=연합뉴스) 고형규기자 kh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