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주5일 근무제 시험 실시에 따라 798개 국가기관과 광역자치단체 13개를 포함한 181개 지방자치단체에서 23일 토요휴무가 실시된다. 그러나 지방자치단체 중 수해지역인 강릉은 정상근무하며 토요전일근무제를 시행하고 있는 인천.광주.전남의 시도 및 기초자치단체, 서울시 소속 25개 구청과 경기도 양평.하남.광주 등 66개 자치단체는 정상근무한다. 토요휴무 실시기관에서는 민원상황실을 설치해 민원을 처리하며 전화상담도 정상적으로 받을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조채희기자 chaeh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