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이사장 성유보)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대선후보 관련 인터넷 사이트 폐쇄명령에 대해 21일 반대성명을 발표했다. 민언련은 "온라인을 통한 정치참여는 금권ㆍ관권ㆍ타락 선거의 풍토를 개혁하고정치불신을 해소하려는 시대적 요구"라고 전제한 뒤 "선관위의 조치는 자발적인 정치참여로 시민민주주의 시대를 여는 흐름에 역행하는 처사"라고 비판했다. (서울=연합뉴스) 이희용기자 heey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