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경비정 1척이 20일 오후 2시 41분 서해 백령도 북방 3.5마일 해상에서 북방한계선(NLL)을 침범, 아군 고속정이 경고사격을 가하자 14분만에 북측 해역으로 퇴각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이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이성섭 기자 lees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