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부산시지부는 21일 오후 부산시 동구수정동 부산일보 10층 대강당에서 시지부 후원의 밤 및 권영길 대통령후보 부산지역공동선거운동본부 발대식을 갖는다. 민노당 부산지역 선거운동본부장은 민주노총부산지역본부 정의헌 본부장과 김석준 민노당 부산시지부장 등이 공동으로 맡으며 정책, 홍보, 대변인실 등 기본 조직과 함께 학생과 청년, 여성 등 직능조직도 함께 구성된다. 민노당은 지난 6월 지방선거에서 8.13%의 지지로 제3당으로 도약한 것을 발판으로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도 각 지역본부를 중심으로 권영길 후보 지지를 위한 선거운동을 펼칠 방침이다. (부산=연합뉴스)김상현기자 josep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