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서청원(徐淸源) 대표와 한국미래연합 박근혜(朴槿惠) 대표는 19일 오후 여의도 한나라당 당사에서 만나 양당간 합당을 선언한다.

두 사람은 내달 대통령선거 승리와 정치개혁을 위해 양당이 합당한다는 내용의합당선언문에 서명하고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양당 관계자들이전했다.

기자회견을 전후해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후보는 박 대표와 만나 양당의 합당을 통한 대선 협력 입장을 재확인하며, 박 대표는 공동 선대의장에 임명될 것으로알려졌다.

이에 앞서 한국미래연합은 낮 여의도당사에서 운영위원회를 열고 한나라당과의당대당 통합을 공식 추인하며, 박 대표는 지난 2월 탈당한 이후 9개월만에 한나라당에 복당하게 됐다.

이 후보는 한나라당과 미래연합의 합당을 계기로 더욱 적극적인 세확산에 나설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연합뉴스) 김병수기자 bings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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