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판규(金判圭) 육군참모총장이 나카타니 마사히로(中谷正寬) 일본 육상막료장 초청으로 나흘간 일본을 공식 방문하기 위해 18일오전 출국했다고 육군이 밝혔다. 김 총장은 이시바 시게루(石破 茂) 방위청 장관, 나카타니 육상막료장 등과 잇따라 만나 한일 군당국간 교류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고 간부 군사교육기관인 후지학교, 과학화 훈련장인 후지훈련센터, 중부 방면대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이성섭 기자 lees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