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盧泰愚) 전 대통령이 한.중 수교 10주년을 맞아 중국 정부의 초청을 받고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중국을 방문한다. 노 전 대통령은 장쩌민(江澤民) 국가주석을 비롯해 중국 주요 인사들을 만나고상하이(上海)도 방문할 예정이라고 노 전 대통령측이 15일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윤동영기자 yd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