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의 협조관계를더욱 발전시키고 회원국으로서 의무에 충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내각 기관지 민주조선은 14일 북한의 FAO 가입 25돌 기념 논평을 통해 FAO가 지난 기간 회원국들의 농업발전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많은 성과를 이룩했다면서 그같이 말했다. 이 신문은 또 인류의 생존과 관련되는 중요한 사안인 식량문제와 관련해 아직도국제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이 남아있는 만큼 FAO의 활동을 더욱 적극화해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선영기자 chs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