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낙연(李洛淵) 대변인은 9일 제4차 남북경제협력추진위의 합의와 관련, 논평을 내고 "주목할 만한 합의"라며 "이런 합의들이 차질없이 실천돼 민족 경제공동체 건설에 한발짝씩 착실히 나아가기를 바란다"고말했다. 이 대변인은 또 "북한은 핵무기 개발 계획을 조속히 가시적으로 포기해야 하며,그것이 한반도와 동북아 안정과 평화에 기여할 뿐 아니라 북한 자신의 안정과 번영에도 도움이 된다는 점을 북한 지도부는 알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맹찬형기자 mangel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