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동티모르와 외교관계를 수립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서울에서 수신된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양국은 지난 5일 대사급수준의 외교관계를 수립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와관련, "외교관계 수립은 양국 인민의 상호 이해와 신뢰를깊게하고 여러 분야에서 양국의 관계를 발전시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AP=연합뉴스) nadoo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