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7일 미국 중간선거에 서당선된 상.하원의원 주요 당선자와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의 친동생 젭 부시 플로리다 주지사에게 각각 축전을 보내 당선을 축하했다. 김 대통령은 조지프 바이든 상원 외교위원장(민주) 등 상원의원 당선자 8명과데니스 해스터트 하원의장(공화) 등 하원의원 15명에게 각각 보낸 축전에서 "한미양국간의 긴밀한 우호관계가 귀하의 관심과 협력하에 앞으로도 더욱 발전되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재용기자 jj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