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29일 북한과 일본이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2년만에 수교 교섭을 재개한 것을 환영하며 이번 회담이 국교 정상화로 매듭지어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류젠차오(劉建超)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양국 모두 중국의 소중한 이웃들이라고 전제, "우리는 줄곧 양국관계가 개선돼 관계 정상화로 나아갈 수있도록 지지해왔다"고 강조했다. (베이징 AFP=연합뉴스) duckhw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