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21세기 국정자문위원장인 이치호(李致浩) 전 의원을 포함, 민주당 국정자문위원 40명이 29일 정몽준(鄭夢準) 의원의 '국민통합 21'에 합류했다. 이들은 통합21 여의도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로운 정치질서를 창조하기위해 12월 대선에서 후보단일화를 통한 정권 창출이 전제돼야 함을 확신하고 후보단일화를 추진하기 위해 탈당, 국민통합 정치의 길에 동참키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욱기자 hj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