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가안보에 큰 위협이 되는 국가는 이라크, 북한의 순인 것으로 조사됐다. 미 시사주간지 뉴스위크 인터넷판이 온라인 독자 1천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한국시간 21일 오후 3시 현재 40%가 이라크를, 21%가 북한을 위협국가로 꼽았다. 그러나 39%는 이라크나 북한 어느쪽도 진짜 위협국은 아니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 조사는 뉴스위크가 현안이 있을 때마다 인터넷 독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여론조사로 과학적 근거에 입각하진 않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권오연 기자 coowon@a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