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건(辛 建) 국가정보원장이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중국을 방문했던 것으로 18일 알려졌다. 국정원 관계자는 "신 원장의 이번 중국 방문은 지난해부터 잡힌 일정으로 한국과 중국간의 정보 교류.협력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정보기관장의 대외활동 일정을 확인해줄 수 있는 입장이 아니다.북한 핵개발 프로그램 관련해 방문한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서울=연합뉴스) 주용성기자 yong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