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출마를 선언한 이한동(李漢東) 전 총리가 10일 오후 고성 이씨의 재실이 있는 경남 고성군 회화면 곰실마을을 찾아 종친 어른들과 조상을 뵙고 대선출마를 고했다. 이 전 총리는 이날 오전 부산아시안게임 선수촌을 방문한후 고성을 찾았으며 종친 어른 50여명과 오찬을 함께 한뒤 부산 아시아경기대회 각 경기장을 둘러보고 상경할 예정이다. (고성=연합뉴스) 이종민기자 ljm703@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