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방위는 9일 전 5679 부대장 한철용(韓哲鏞) 소장의 국감발언 파문과 관련해 오는 14일 전체회의에서 소위를 구성, 진상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국방위 간사인 한나라당 박세환(朴世煥) 의원과 민주당 이낙연(李洛淵) 의원은 이날 접촉을 갖고 이같이 결정했으며 소위의 명칭은 '서해교전 관련 진상규명 소위'로 정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민철기자 mincho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