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8군 사령부는 10일을 '뉴 호라이즌 데이'(NewHorizons Day)로 지정하고 이날 하루 긴급업무를 위한 군용차량을 제외하고 한반도전역에 걸쳐 사령부 소속 모든 인력과 장비의 활동을 중지한다고 9일 밝혔다. 미8군은 그 대신에 전 지휘관이 소속 병사들과 민간인들을 상대로 안전과 문화적 자긍심, 남에 대한 배려, 알코올 남용 예방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이 유 기자 ly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