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빈 신의주특별행정구 행정장관에 대한 출국 저지 명령이 내려진 4일 오전 중국 단둥시에서 북한으로 이어지는 '조중우의교'앞에 중국 측 공안이 대거 배치되고 있다. 양장관은 신의주로의 출발을 앞둔 이날 오전 5시께(현지시간) 자신의 자택에서 중국 당국에 전격 체포됐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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