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평양방송이 3일 제임스 켈리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담당 차관보 등 특사단이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방송은 "미 합중국 대통령의 특사인 국무부 동아시아 및 태평양문제담당 차관보제임스 켈리가 오늘 평양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방송은 이어 켈리가 "수행원들이 함께 왔으며 비행장에서 관계부문 일꾼들이 특사를 맞이했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강진욱기자 kj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