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29일 국내에서 가장 많은 7쌍 14명의 릴레이 장기기증 운동을 펼침으로써 사회적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경기도 용인시 '사랑하는 교회'의 고성원(46) 목사에게 서신을 보내 격려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재용기자 jj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