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 김원덕(金元德) 부대변인은 28일 주류에 대한 정신보건부담금 부과 논란과 관련, 논평을 내고 "소주의 경우 담세율이 53%나 되는데 다시 5%의 부담금을 부과하는 것은 서민부담이 가중된다"며 반대했다. 김 부대변인은 "정부는 거두기 쉽다고 해서 각종 부담금을 자꾸 늘려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켜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추승호 기자 chu@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