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이 실시한 장대환 총리지명자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조사 대상 국민의 69.2%가 장 서리의 총리지명을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이 지난 23일부터 당홈페이지(www.hannara.or.kr)를 통해 실시한 여론 조사 결과 26일 현재 총 4천3백53명중 69.2%에 해당하는 3천15명이 장 지명자의 임명 동의를 거부한다고 답했다. 반면 임명동의에 찬성한다는 답변은 28.1%(1천2백22표).기권은 1백16표(2.7%)였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