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5시 20분께 강원도 강릉시 육군 모부대 해안초소에서 경계근무중이던 이모(21)일병이 총기사고로 숨졌다. 군(軍)은 사고 당시 이 일병과 함께 근무를 했던 장병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이 부대에서는 지난 7월 3일에도 총기사고로 장병 2명이 숨졌다. (강릉=연합뉴스) 유형재기자 yoo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