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16일 "수해 장기화에따라 각종 질병이 우려된다"면서 이에 따른 대책을 세울 것을 관계부처에 지시했다고 박선숙(朴仙淑)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김 대통령은 또 농작물 피해에 따른 수급 및 물가에 대해서도 대책을 세우라고 당부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재용기자 jj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