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기장갑지구 8.8 재.보선에서 당선한한나라당 서병수(徐秉洙)씨는 "새로운 사고로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를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당선 소감은

▲해운대 주민들은 아버지를 시의원과 구청장으로, 또 저를 구청장에 이어 국회의원으로 뽑아줬다. 이제 그 고마움에 보답하기 위해 주민들의 소리에 항상 귀기울이고 모든 일을 의논해서 처리 하겠다. 또 지역 주민들의 기대에 부합하는 정치인이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국회에 처음 진출하는데 포부는

▲우선 우리 사회의 많은 문제가 낡은 정치와 부패정권 때문에 비롯된 만큼 깨끗하고 바른 정치를 통해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인이 되겠다. 또 연말 대통령선거에서 정권을 교체하는 데 전력을 기울이겠다.

-투표율이 사상 최저를 기록했는데

▲기존 정치에 대한 불신이 크게 작용했다고 본다. 그리고 경합지역이 아니라는점과 궂은 날씨 때문에 주민들이 투표장에 많이 나오지 않은 것같다.

-구청장에 이어 국회의원으로서의 해운대 발전을 위한 구상은

▲구청장을 하면서 가끔 한계를 느꼈지만 보고 배운 것들이 많다. 이제 국회의원이 된 만큼 지역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더 많을 것으로 본다. 지역 주민과잘 협의해 살기 좋은 해운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부산=연합뉴스)박창수기자 swi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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