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시 8.8 보궐 선거에서 승리한 한나라당 이해구(李海龜) 당선자는 "먼저 수해와 구제역으로 고통받은 안성 시민들을 위로하고 싶다"며 "이번 당선이 안성의 재도약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당선 소감은

▲집중호우와 구제역으로 고통받은 안성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당선은개인의 당선이 아닌 15만 안성 시민의 당선이라 생각한다.

--선거 기간 가장 힘들었던 점은

▲폭염과 폭우가 선거운동 기간 계속돼 어려움이 많았다. 하지만 시민 한명 한명에게 정치신념을 심어준다는 기분으로 노력했다.

--민주당 김선미 후보에 대해서는

▲김 후보는 젊음을 무기로 선전했다. 김 후보와 김 후보 운동원들에게 위로의말을 건네고 싶다. 앞으로 안성 발전을 위해 화합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서로 보일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의 의정 활동 계획은

▲정치가 국민으로부터 소외받지 않도록 안성의 명예를 걸고 밝고 투명한 정치를 할 것을 약속한다. 아울러 시민들에게 약속한 공약이 반드시 이루어지도록 헌신할 것이다.

(안성=연합뉴스) 신영근기자 drop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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