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유엔군사령부와 북한군은 6일 판문점 군사정전위원회 회의실에서 제13차 장성급회담을 갖고 서해교전과 같은 적대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회담대표로 참석한 제임스 솔리건(미 공군 소장) 유엔사 부참모장은 이날 회담후 성명을 발표하고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무력충돌 예방과 신뢰구축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판문점=연합뉴스) 이성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