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막바지 흑색선전.금품살포 집중단속

입력2006.04.02 18:53 수정2006.04.02 18:56

경기도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동건.金東建)는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5일부터 선거부정감시단원 320명을 총동원, 24시간순회감시 체제에 돌입했다. 도(道) 선관위는 선거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막판 굳히기 또는 뒤집기를 겨냥한 비방.흑색선전물 살포와 금품.향응제공,등 선거법 위반행위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선관위는 이를위해 읍.면.동별로 감시팀을 편성하고, 정황이 파악되거나 제보를받는 즉시 현장에 출동할 수 있도록 24시간 신고.제보 접수 및 출동체제를 갖춘다. (수원=연합뉴스) 김종식기자 jong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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