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방위본부는 30일 오전 합참회의실에서 이상희 부본부장(합참 작전본부장) 주재로 군.경.관 관계부처 실무위원 4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전반기 통합방위실무위원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해교전이후 보완할 사항으로 대두된 연평지역 조업통제 관련사항도 포함되는 등 상황발생시 작전의 효율성을 보장하기 위한 관계부처간 협조추진 방안 등이 논의됐다. 또 각 정부기관별 세부시행 계획 수립과 지방자치단체의 관련 조례 개정, 국가중요시설 지정절차 및 관리, 후방지역 합동통신망 발전방향 등도 논의됐다. (서울=연합뉴스) 이 유 기자 lye@yna.co.kr